조세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조세은

  현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 교수.
뛰어난 미모와 현락한 테크닉 연주실력을 갖춘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조세은.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배우로 잘 알려진 조세은은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은 엘리트 클래식 바이올린 전공자다. 한국경제신문 콩쿠르에서 '특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Dutch Wuppertal Orchestra와 Kookmin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협연한 바 있다.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조연으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 연주와 연기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계기로 KBS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1에 출연한 데 이어 가수 '이영현'의 뮤직비디오 ‘미안해 사랑해서’에서는 주인공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유럽의 엘리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와 글로벌 연주 듀오 ‘스톰’을 결성, 디지털 싱글앨범 1집 ‘파가니니스톰’(타이틀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상급 테크닉 난이도를 요하는 Niccolo Paganini의 바이올린 카프리스 24번을 디아나와 조세은이 직접 편곡해 선보이며 음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조세은은 세계적인 악기회사이자 글로벌 기업인 야마하(YAMAHA)의 후원과 세계 최고의 음향기기 제조사인 미국 슈어(SHURE)사의 후원을 받을 만큼 이미 수준급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앨범 ‘초코러브’는 조세은의 댄스가수로 데뷔한 첫앨범으로써 그동안 숨겨온 노래실력과 댄스솜씨를 발휘한 앨범이다. 바이올린 간주 부분은 직접 멜로디를 작곡하여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현재 조세은은 왕성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외에도 국내 최초로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드럼으로 구성된 일렉걸그룹 '일렉큐브'를 결성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그녀는 클래식 전공자에서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배우, 그리고 댄수가수까지 변신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조세은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한다. 카멜레온같은 조세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